분류 전체보기 (12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1.20~1.29 도쿄 여행 21, 야마나시현 - 야마나카코 (山中湖) 2 야마나카코 2회차 플레이. 10시에 장노출 한번 돌리고 온몸에 핫팩을 두른 다음 잤다. 이날도 핫팩 효과가 없어서 2시 50분에 파워기상. 추워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었다. 다행히 날씨는 아주 좋아서 클린하게 찍을 수 있었다. 이번 여행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그런데 보름달이 높게 떠있어서 플레어도 생기고 좀 난감함... 540초 짜리 장노출 네번을 돌리니까 벌써 4시... 도저히 해뜨는걸 서서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서 차 안에 들어가서 히터틀고 한시간만 더 잤다. 자고 일어나니 5시 10분 정도 됐었는데 갑분구(갑자기 분위기 구름이라는 뜻ㅎ) 원래 히라노 해변에서 베니후지를 찍으려고 했는데 구름이 순식간에 끼기 시작해서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왔다... 이렇게 된 이상 나가이케 공원으로 간다 2019.1.20~1.29 도쿄 여행 20, 야마나시현 - 가와구치코 야경 다시 나가사키 공원에 왔다. 사이 호랑 가까워서 금방 도착함. 쓸게 없네 ㄷㄷ.. 그나저나 사실 여기보단 바로 옆에 있는 오이시 공원에는 갈대밭이 가리지 않아서 좀 더 깨끗하게 찍을 수 있다. 다 찍고 가장 가까운 로손으로 돌격 오홍홍 조와용 생각해보니 조수석에 수건을 아침부터 걸고 다닌걸 이제야 깨달음 ㅋㅋㅋ 아무튼 오르골 포레스트에 차 대고 오늘의 두번째 밥을 쳐묵쳐묵 그리고 의지의 칸코쿠진은 다시 야마나카코로 2019.1.20~1.29 도쿄 여행 19, 야마나시현 - 사이코 (西湖) 오는데 차들이 꽤 많았는데 퇴근 시간인듯... 슬슬 달려 사이 호에 도착. 이름이 좀 거시기허다. 여긴 밤에 칠흑같은 어둠에 바로 옆엔 아오키가하라가 붙어있어서 밤에 분위기 하나는 사이코일듯 ㄷㄷ 사이 호는 후지 5호 중 두번째로 작은 호수이면서 두번째로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호수이기도 하다. 사이 호는 후지 5호 중 두번째로 작은 호수이면서 두번째로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호수이기도 하다. 호숫가로 오니 아재 한명이 별추적 또는 타임랩스(추정)를 찍고 있었다. 나중에는 '아~ 사무이데스네~' 라고 말 걸어주시길래 '하이~' 라고 대답만 했을 뿐 스미마셍.. 와타시와 일본어 모릅니다 ㄷㄷ 그렇게 아재는 내가 오고나서 한 20분 뒤에 떠났다. 그렇게 혼자 남은 칠흑속의 사이 호.. 6시 40분 밖에 안됐음 .. 2019.1.20~1.29 도쿄 여행 18, 시즈오카현 - 후지산 포토 스팟 파라마운트 후지 (パラマウントフジ) 일단 아사라기 푸드파크로 들어왔다. 휴게소 옆으로 안내판을 따라서 1분만 계단을 올라가면 '후지 뷰포인트' 라는 전망대가 있다. 사실 전망대라기엔 나무가 후지산을 많이 가려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그래서 휴게소 직전에 있던 갓길로 가기로 결정. 파라마운트 후지(パラマウントフジ) 라는 포토 스팟인데 갓길이 있어서 차를 댈 수 있다.딱히 주정차 금지 표시도 없었고 마침 주차중이던 차 한대가 있어서 뒤에다가 댔다. 푸드파크에서 걸어서 오면 15분 정도밖에 안걸린다고 나와있다. 사실 차타면 2분밖에 안걸릴 정도로 많이 가깝긴 함. 허겁지겁 삼각대 펼치고 시즈모드 좀 늦은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적절하게 도착한듯. 방위상으로는 북서쪽에 위치한 곳이라서 완전히 붉은 후지산은 볼 수 없는듯... 안그래도 한쪽은 어.. 2019.1.20~1.29 도쿄 여행 17, 야마나시현 - 가와구치코 나가사키 공원 그리고 가와구치코에서 가장 큰 마트에 들려서 뿌직 규모는 큰데 대변기가 건물 양 옆으로 두개밖에 없다; 그리고 가벼운 몸을 이끌고 나가사키 공원에 도착 여어~! 히사시부리! 작년엔 꽤 추워서 호수가 얼어있었는데 올해는 따뜻해서 출렁거린다. 아직 해가 지질 않아서 흐리게 보이긴 한다... 노을지기 전에 시즈오카에 가야해서 잠깐만 보고 떠남 작년에 1박 묵었던 숙소. 나가사키 공원에서 걸어서 20분 걸리는 거리인데 어떻게 갔었지 ㄷㄷ 가와구치호 대교를 건널때 볼 수 있는 후지산. 레드라인 버스는 이 대교를 건너지 않고 옆으로 돌아서 간다. 전날 보다는 좀 빠르게 139번 국도를 달려서 다시 시즈오카로 넘어왔다. 2019.1.20~1.29 도쿄 여행 16, 야마나시현 - 호토 코사쿠(ほうとう 小作 ) 가와구치코점 야마나시현의 대표 향토음식 호토(또는 호우토우(ほうとう))를 먹기 위해 호토 코사쿠에 갔다. 체인점이라고 하고 여기 말고도 유명한 곳들이 있는데 잘 모르므로 사전에 찾아본 곳으로 갔다. 주차장에서 찍은 입구.. 주차된 차가 꽤 많았다. 넓은 내부. 전부 좌식으로 앉아서 먹는다. 분위기 있는 자리로 안내해줬다. 박이 주렁주렁 사실 엄청 미련했던게 야채를 끔찍하게도 싫어하지만 그래도 향토음식은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다녀서 일단은 먹으러 옴 ㅋㅋㅋㅋ 메뉴판을 번역해서 보는데 멧돼지랑 곰고기에 자라까지 있던데 츄레이토에서 보이지 않던 동물들은 다 잡아다가 여기서 끓이나 하는 망상까지... 주문한 음식은 가장 기본 메뉴인 '호박 호토' (1,150엔) 양이 엄청나다. 1인분이긴 한데 두명이서 한그릇을 나눠.. 2019.1.20~1.29 도쿄 여행 15, 야마나시현 - 츄레이토 (忠靈塔,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야마나카코촌을 떠나 후지요시다로 들어왔다. 통행하는 차가 많아서 시내 직전까지 저속 주행하느라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기여운 토끼쟝 주차장으로 가려면 후지요시다 역 옆을 지나 들어가야 한다. 역 옆은 도보길 같이 되어있어서 처음에 들어가면 안되는건가?? 하고 혼란이 왔었다. 아무튼 주차장에 도착. 여기서도 후지산이 잘 보인다. 스카이라인 지티아르 ㄷㄷ 넓직한 주차장. 구글 지도로 봤을때는 실감이 안났는데 실제로 보면 후지산 보는 것마냥 광활하다. 이제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 원숭이가 있다는데 보진 못함... 쪼매난 신사. 이 지역 이름이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인데 이름에서 보건데 아라쿠라 산에 위치한 신사 공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꽤 오래돼 보이는 나무 그리고 오르막길에 환상적인 계단 지옥의 .. 2019.1.20~1.29 도쿄 여행 14, 야마나시현 - 베니후지노유 온천 (紅富士の湯) 가다가 주차장이 있길래 잠깐 차대고 구경. '나가이케 친수공원' 이라고 한다. 아직 뒤쪽도 구름 천지다. 그래도 미세먼지 껴서 흐린 거랑 비교하면 이정도도 땡큐. 대강 어떤 곳인지 보고 이제 온천으로 고고 야마나카코에 있는 온천이다 보니 네비 찍을 필요도 없이 간판이 있겠지 하고 대충 가보니 여윽시 온천 간판이 달려있다. 히라노 해변에서 온천까지는 차타고 겨우 15분 정도 걸린듯. 무진장 가깝다. 12월~2월은 공휴일 한정으로 아침 6시 부터 영업한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평일이라 얄짤없이 10시에 오픈. 입장료 800엔 주고 들어가면 신발장에는 100엔을 보증금 형식으로 넣는다. 수건은 가져와서 대여료를 모르겠고.. 작년에도 지겹도록 본 도쿄 올림픽 홍보 포스터. 자전거 종목은 야마나카코촌에서 진행될..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