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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2019.1.20~1.29 도쿄 여행 18, 시즈오카현 - 후지산 포토 스팟 파라마운트 후지 (パラマウントフジ)



일단 아사라기 푸드파크로 들어왔다.



휴게소 옆으로 안내판을 따라서 1분만 계단을 올라가면 '후지 뷰포인트' 라는 전망대가 있다. 

사실 전망대라기엔 나무가 후지산을 많이 가려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그래서 휴게소 직전에 있던 갓길로 가기로 결정.




파라마운트 후지(パラマウントフジ) 라는 포토 스팟인데 갓길이 있어서 차를 댈 수 있다.

딱히 주정차 금지 표시도 없었고 마침 주차중이던 차 한대가 있어서 뒤에다가 댔다.


푸드파크에서 걸어서 오면 15분 정도밖에 안걸린다고 나와있다. 사실 차타면 2분밖에 안걸릴 정도로 많이 가깝긴 함.



허겁지겁 삼각대 펼치고 시즈모드 



좀 늦은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적절하게 도착한듯.





방위상으로는 북서쪽에 위치한 곳이라서 완전히 붉은 후지산은 볼 수 없는듯... 안그래도 한쪽은 어두운 흰색이다.

(다누키코는 완벽한 서쪽)




10분도 안돼서 하얗게 변한 후지산. 이때가 아직 17시 ㄷㄷ



그래도 실컷 찍어서 흡족




주변 풍경



갈대밭에 나무가 있길래 같이 찍어봤다



이제 또다시 어둠이 찾아올 시간



찍고나서 다시 아사기리 푸드파크로 돌아왔다. 운치있는 화장실 ㄷㄷ



화장실을 찍는 미친놈이 여기 있습니다.



휴게소는 영업이 끝났는데 인부들이 와서 작업중이었다.



음료수좀 뽑아먹을겸 슥 둘러보기로 했음




지역 농민들 사진인듯. 안그래도 여기서 파는 음식들이 지역 농작물들이라고 한다.




사스가 자판기 왕국... 나는 그냥 CC(캠퍼스 커플 아님ㅎ)나 뽑아먹음



후지큐코 노선도도 있다. 돌아다니는 버스를 본적은 없는데 오긴 하는듯




뭔지 모르지만 그냥 기념으로 찰칵 ㄷㄷ




영업도 끝나서 사람도 없다. 대신 주차장에는 차들이 꽤 많았음.



이제 떠나기 전에 잠시 외장하드에 데이터 백업부터...



그리고 아오키가하라의 어둠을 뚫고 사이코로 간다 간다 쑝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