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109를 찍는 도중 마침 앞을 지나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셔터스피드가 낮아서 넘 아쉽게 됐다 ㅠ
암튼 시부야 역 앞에 도착. 그 유명한 시부야 크로싱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작년에 처음 왔을 때는 환상을 갖고 왔었는데 막상 와서 겪어보니 사실 인파가 대단할 뿐 막 극적인 느낌은 없었다ㅋㅋㅋ
그러다가 츠타야 2층 스타벅스가 있는 곳에 왔는데... 역시나 사람 천지...
여기서 보는게 제일 유명하다곤 하지만 최근에는 반대편 도큐 플라자 옆에 있는 빌딩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꽤 있는것 같다.
자리도 비좁고 도저히 제대로 찍을 수 있을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내려옴.
거의 시부야의 상징급인 시부야 109. 올해 5월 1일부로 레이와 시대 개막과 동시에 첫 로고 교체가 이뤄졌다.
작년에 암것도 모르고 갔을때 여성 옷들만 파는거 보고 개당황 ㅋㅋㅋ
여전히 인기스타인 하치코
이렇게 단독샷 찍기 어려운 동상도 없을듯 ㅎ
올해는 그냥 역 앞 교차로만 다시 보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잠시 들리기만 했다. 이제 야경보러 롯폰기 힐스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