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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2019.1.20~1.29 도쿄 여행 28 - 오다이바 더 소호 (The SOHO)

씻고 나오니 날이 완전히 어두워졌다.

 

츠키지에서 오다이바로 가려면 유라쿠초 선 타고 도요스에서 버스로 환승하는게 제일 빠른데

 

멍때리다가 두 정거장 지나서 종점인 신키바 까지 가버림 으아아

 

다시 도요스로 돌아옴... 참고로 츠키지 장내 시장이 도요스로 옮겼다.

 

15분 정도 기다리다가 버스 탑승

 

저 멀리 주황색으로 빛나는 도쿄 타워

 

그리고 텔레콤 센터를 지나서 일본미래과학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The SOHO' 

관광지는 아니고 사무 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형형색색의 문들 덕에 포토스팟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려면 카드키가 있어야 하지만 누군가 문을 열고 올 때 들어가는 식으로 가야함... 스미마셍... -_-;;

 

정말 컬러풀하다.

 

작년에는 까먹고 안왔는데 어찌됐던 올해 왔으니 뭐 ㅋㅋ

14~16 미리 초광각 보다는 딱 맞은편 출입문만 볼 수 있게 대략 20~24미리에서 찍는게 가장 멋있는듯하다.

포트레이트라면 35미리 정도로 찍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