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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2020. 1. 1 ~ 1. 4 후쿠오카 여행 5 - 유후인역, 유노츠보 거리

체크인 하고 짐 대충 방에 살포하고 바로 나왔음

 

원래는 벳부 로프웨이를 타려고 했는데 유후인에서 시간을 안보낸다는게 아쉽고

거리상으로도 귀찮아서 쿨하게 포기

 

쉬엄쉬엄 걸어오니 대충 10분 정도 걸린듯

 

역은 엄청 작다. 

 

딱히 볼 게 없음

 

 

 

엉뚱한 곳에 초점을 잡는 펜탁스의 굉장한 af

 

알록달록한 열차들

 

놀라울 정도로 볼 게 없어서 바로 유노츠보 거리로 고고

 

여기는 쉬는곳 반 장사하는곳 반이었다.

 

슬슬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

 

 

가운데 건물을 기준으로 오른쪽 골목길이 유노츠보 거리다.

 

 

중간에 있는 건물은 롤케익이랑 아이스 크림 팔던덴데 원래 유명한 곳이었나봄

 

유노츠보 거리는 그냥 뭐 다른데서도 볼수 있는 상점거리다.

 

토토로가 가득하던 돈구노모리라는 가게

 

 

따뜻한거랑 차갑게 팔던 캐제쿠헨

 

갠적으론 치즈맛 안좋아해서 둘 다 별로ㅎ

 

 

일본에서 젤 맛있다고 자랑하는 금상고로케

친구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열심히 찾아봤는데 먹어보기라도 하자 해서 먹어봄

 

 

 

멘치카츠가 궁금했는데 없길래 금상고로케로 주문

엄청 대단한 맛은 아닌데 강한 후추맛은 후추 성애자인 내게 꽤 호였음

가격도 170엔인데 가성비는 끝내주는듯 

 

 

 

이제 긴린코로 갈건데 거리 끝자락에 있는 주차장을 기점으로 쭉 가던지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가도됨.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같다는 플로랄 빌리지인데... 안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