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역 도착
지하상가로 이어져있는데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좋다.
첨엔 아기 모양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갓파였음
여기도 엄청 한산했다.
일본에 처음 온 친구도 있고 하니 라멘으로 첫끼를 해결하기로 함
가는길에 마주친 이치란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근처에 있는 잇푸도 본점이었음
뎃?
2일까지 휴무일 아 ㅋㅋ
그래서 어쩔수 ㅇ벗이 이치란 옴 ㅋㅋㅋㅋㅋ
이치란 특유의 감칠맛 나는 육수는 보기만 해도 화면 밖으로까지 느껴짐;
암튼 뚝딱하고 나왔는데 대기줄이 겁나 길어졌다. 10분 기다렸던 것도 양호한 수준
다시 역쪽으로 왔지만 온통 휴무라 막 둘러볼만한 건덕지는 없는 상황
난다 오마에와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하는 니시테츠 후쿠오카역
역 뒤편의 공원은 밤에 헌팅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는듯
일루미네이션을 사랑하는 민족답게 곳곳에 해놓는다고 홍보중
할거 없을땐 역시 양판점 구경이 쵝오ㅎㅎ~
인터넷에서 봤을땐 요도바시 멀티미디어 급으로 엄청 큰 건물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작은 건물이었음(?)
이번 여행에 필카도 가져와서 필름도 한번 둘러봤는데 대체적으로 낱개로 사도 한국보단 저렴한 편
2020년 부터 필름가격 인상한다고 한국에서는 가격을 개념없이 올려버려서 걍 여기서 살걸 그랬나--;
대충 보고 나와서 공원 바로 옆에 신사 하나가 있길래 한번 슥 둘러볼겸 왔음.
케고 신사라는 곳인데 새해 기념으로 음식도 팔고 있었다.
새해를 맞이해 참배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우리는 딱히 할 생각은 없으므로 유턴
뀨
대충 다이쇼 시대때 세워진 곳인듯??
볼건 다 봤으니
이제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 다시 하카타 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