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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2020. 1. 1 ~ 1. 4 후쿠오카 여행 2 - 텐진 (天神)

텐진역 도착

 

지하상가로 이어져있는데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좋다.

 

첨엔 아기 모양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갓파였음 

 

여기도 엄청 한산했다.

 

일본에 처음 온 친구도 있고 하니 라멘으로 첫끼를 해결하기로 함

 

가는길에 마주친 이치란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근처에 있는 잇푸도 본점이었음

 

뎃?

 

2일까지 휴무일 아 ㅋㅋ

 

그래서 어쩔수 ㅇ벗이 이치란 옴 ㅋㅋㅋㅋㅋ

 

이치란 특유의 감칠맛 나는 육수는 보기만 해도 화면 밖으로까지 느껴짐;

 

암튼 뚝딱하고 나왔는데 대기줄이 겁나 길어졌다. 10분 기다렸던 것도 양호한 수준

 

다시 역쪽으로 왔지만 온통 휴무라 막 둘러볼만한 건덕지는 없는 상황

 

 

난다 오마에와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하는 니시테츠 후쿠오카역

 

역 뒤편의 공원은 밤에 헌팅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는듯

 

일루미네이션을 사랑하는 민족답게 곳곳에 해놓는다고 홍보중

 

할거 없을땐 역시 양판점 구경이 쵝오ㅎㅎ~

 

인터넷에서 봤을땐 요도바시 멀티미디어 급으로 엄청 큰 건물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작은 건물이었음(?)

 

 

이번 여행에 필카도 가져와서 필름도 한번 둘러봤는데 대체적으로 낱개로 사도 한국보단 저렴한 편

 

2020년 부터 필름가격 인상한다고 한국에서는 가격을 개념없이 올려버려서 걍 여기서 살걸 그랬나--;

 

 

대충 보고 나와서 공원 바로 옆에 신사 하나가 있길래 한번 슥 둘러볼겸 왔음. 

케고 신사라는 곳인데 새해 기념으로 음식도 팔고 있었다.

 

 

새해를 맞이해 참배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우리는 딱히 할 생각은 없으므로 유턴

 

 

대충 다이쇼 시대때 세워진 곳인듯??

 

볼건 다 봤으니

 

이제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 다시 하카타 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