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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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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2일차, 예스진지 투어 - 진과스 황금 박물관 스펀 폭포 구경이 끝나고 버스 타고 황금 박물관으로 향했다.이곳은 지우펀과 거의 붙어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산 윗자락에 있어 지나쳐서 가야했다. 이건 지우펀 쪽으로 기억하는 곳을 지나칠때 본 버블티 현수막인데 대만은 귀여운 캐릭터 쓰는걸 참 좋아하는듯 하다. 이곳도 그렇고 대만은 산자락에 저런 조그만 집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무덤이 맞다고 한다. 좋은 자리를 잡으면 몇천만원까지 올라간다나 -_-;;; 암튼 버스에서 내려서 황금 박물관으로 고 채굴에 동원된 광부들이 타고 다녔다는 버스 닫혀있었는데 이건 뭐지... 광부 버스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입구 같은 곳이 보이는데 옛날 마을 비슷하게 되어있었다. 또 좀만 더 오르막길을 걸으면 황금박물관이 나온다 박물관 입구 앞에서 본 떼껄룩 ..
대만 여행 2일차, 예스진지 투어 - 스펀역, 스펀폭포 풍등날리기로 유명한 스펀에 도착. 도착하니 수많은 풍등이 이미 하늘 위로 날고 있었고 날씨가 구리구리 해졌다. 스펀 역 주변 마을(?) 사이로 관통하는 이 철로가 스펀의 또다른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던 일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일행들.. 근데 사진 올리고 보니까 오른쪽에 한글 간판이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풍등 안날린다고 해서 친구 둘만 돈내고 날렸는데 직원이 같이 잡아서 날리랜다 -_-;;; 암튼 날리고 보니 다른 사람들도 풍등 날리기 삼매경에 빠짐 난다요 그나저나 여긴 일본인 관광객도 엄청나게 오는듯 하다. 과거에 유명한 연예인들도 날리러 온듯?? 잠깐 걷다보니 바로 스펀역이 보였다. 뒤돌아서 한컷 스펀 스테이숀 그리고 스펀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
대만 여행 2일차, 예스진지 투어 -예류 지질공원 (인디고 트래블) 대만여행 2일차 아침 10시에 출발하는 예스진지 버스 투어를 위해 9시경 일어나서 부랴부랴 숙소에서 나왔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아주 좋은 아침날씨였다. 첫날도 그랬는데 무슨 게임 박람회인가가 열리던 시즌이라 매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 말고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던데 확실히 한국보단 대만이 서브컬쳐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된듯... 이제 타이페이 101은 바이바이 우리가 처음 잡았던 에어비앤비 숙소는 타이페이 101 역에 있었는데 종점인 샹산 바로 다음이라 메인 역까지 앉아서 갈 수 있었다. 매우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타이페이 중앙역. 이번 여행에 이빨칠공 번들만 들고 갔었는데 초광각으로 찍는다고 해도 한번에 담기 어려워 보인다. 투어 만남 장소인 M3(bmw 아님ㅎ) 출구에 도착 ..
대만 여행 1일차 - 타이페이 (타이페이 101, 용산사, 시먼, 샹산) 8.16~19 부랄친구 둘과 함께 셋이서 3박 4일 동안 다녀온 대만 여행.....이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싼다.. 그나저나 올 초에 일본여행 다녀온건 아직도 정리 다 못했는데;;; 에어부산을 타고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위해 대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김해공항에 도착. 출국 수속을 밟고 게이트에서 기다리는 동안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활주로가 젖을만큼 꽤 내렸다. 이 날 류현진이 복귀전을 치뤘던 날인데 지루하지 않게 기다렸다. 밖에서 버스타고 탑승 타오위안 까지 실어다줄 에어부산의 비행기 비 피하면서 탄다고 정작 비행기 전체 모습은 못찍었다 -_-;;; 궂은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직원들 예정 이륙 시간보다 살짝 늦게 출발하게 됐다. 어찌저찌 이륙하게 되고 한방 찍었는데 강물이 CPL 필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