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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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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태산 대전 토박이인데 처음으로 가본 장태산. 버스타기에는 배차 시간때문에도 그렇고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라 차타고 다녀옴 메타세콰이어로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입구부터 빽빽하게 서있다. 이때쯤 되면 노랗게 색이 변한다고 해서 왔는데 색이 붉은것도 아니고 갈색으로 변해가는걸 보니 좀 늦게 온듯 등산보다는 이름값대로 힐링의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 규모도 엄청 크지는 않고 안내도도 심플한편 무 료 조 아 원래는 개인 땅이었는데 시에서 매입하여 머전시 소유가 됨. 전망대가 목적이므로 다른곳은 생략. 앞에 보이는 건물 내에는 전시관이라나 뭐라나 전망대 입구인 숲속 어드벤처. 별건 없고 앞에 보이는 주황색 다리만 따라간다. 10월까지 3개월간 공사중이어서 못들어왔었다는듯. 저는 졸작시즌이라 상관없었지만요 ㅎㅎ..
남한산성 야경 요번 주말 처음으로 남한산성에 다녀왔다. 원래는 쏘카타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와야지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시내버스 타고 올라갔다가 지옥을 맛봤다. 차 빌려서 올라갔으면 낭패봤을정도로 뭔놈의 차들이 그렇게 막히는지; 아무리 왕복 2차로라고 해도 비정상적으로 막혔는데 나중에 올라가서 보니까 신호등이 있어서 그런듯 하다 -_- 평소에도 엄청 막힌다는거 보면 보통 문제가 아닌듯; 종점에서 내려서 도보로 대략 20분 정도 끝없는 오르막길을 올라 볼 수 있는 풍경 시원하게 서울이 펼쳐져있다. 서울의 랜드마크 둘 은평구쪽은 혼자 흐린데 사진 찍을때는 몰랐다가 나중에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고.. 차막힌것 때문에 예상보다 40분 늦게 도착했는데 딱 매직아워가 시작했을때 도착함. 북한산과 도봉산. 점심때까지만 해도 미세..
2019. 8. 3 속초 여행 - 아바이 마을, 미시령 옛길 8월 3일 친구랑 렌터카 타고 은하수 찍으러 속초에 다녀왔었다. 결론은 망함. 롯데렌터카에서 대전 방문의 해라고 렌탈료를 할인하길래 계산해보니 버스타고 속초에 내려서 쏘카 타고 미시령가서 사진찍고 돌아오는 비용이 대략 3000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라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렌트하는걸로 결정. 차종은 dn8 가스차였는데 누가 벌써 아직 1700밖에 안뛴 차를 시원하게 긁어놨음; 디지털 클러스터랑 썬루프만 없을 뿐 있을 거 다 있어서 놀랐다. 무슨 풀옵션 차 보는 기분. 버튼형 변속기는 개인적으론 별로..; 운전하면서 개꿀이었던 HDA. 인제-양양 터널 끝자락 부근에서만 한번 끊기고 술술 잘 달렸었다. 그리고 속초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구름천지.... 일단 밥 먹으려고 속초해변으로 갔는데 주차장도 꽉 차고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