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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태국

2019. 11. 15 ~ 11. 20 방콕 여행기 5 - 총 논시, 싸판 딱신

 

식 끝나고 숙소로 돌아온 다음 다시 택시타고 킹파워 마하나콘이 있는 총 논시로 출발

식장에서 바로 가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복장도 그렇고 카메라도 안가져와서 왔던길 다시 돌아감

 

숙소 갈때는 겁나게 막혔는데 또 다시 돌아가는건 생각보다 많이 막히진 않았다.

 

?????

 

킹파워 마하나콘 빌딩이 있는 BTS 총 논시역(Chong Nonsi) 근처에서 내렸다.

독특한 모양새의 구조가 인상적. 서양권에선 도트 빌딩이라고도 불리는듯.

 

방콕에는 고층빌딩이 많다보니까 생각보다 엄청나게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바로 앞에 자리잡은 애쉬톤이라는 건물인데 이것만해도 겁나 높음 

 

그냥 의미없이 길건너서 구경

 

이 날은 마하나콘에 올라가는건 아니고 ITF 타워 옆에 있는 오피스텔 같은 건물 위에 테라스가 있는데 

올라가서 사진 찍어보는게 목표였다.

 

옥상도 올라가보려고 했는데 경비원 있어서 걍 얌전하게 테라스에서만 찍음..

이놈의 인스타가 이상한데까지 가게 만든다니깐...

 

이 건물도 꽤 높아서 위에 올라오면 아득하다. 

 

 

테라스가 양쪽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마하나콘은 이게 젤 최선의 뷰였음;

 

마하나콘도 마하나콘이지만 갠적으로는 이게 더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하는듯 했다.

 

Khlong san 방향쪽은 강도 보이는데 높은 건물들은 없는 편.

나중에 보아하니 유명 관광지들이 죄다 모여있던 곳이었음.

 

처음 찍을땐 잘 몰랐는데 저 멀리 겁나 높은 건물은 아이콘 시암

 

뒤쪽은 높은 빌딩들이 많았다.

 

적당히 보고 내려감

 

 

마하나콘의 유리바닥 전망대. 사람들이 겁나게 많다.

 

 

신호는 긴 편인거 같은데 길이 원체 좁아서 자주 막히는듯...

 

강두

 

암튼 BTS(방탄 아님ㅎ) 타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

 

 

 

거창할것도 없이 바로 싸판 딱신역에 내리니 보이는 사톤 유니크 (Sathorn Unique)

1997년 태국 경제위기때 공사가 중단된 폐건물이다.

자살한 사람도 있고 괴담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령스팟으로 알려져있긴 하지만

검색해보면 호기심에 왔다 간 사람이 굉장히 많은 건물이기도 하다.

 

특히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도 멋진 스팟으로 알려져있어서 내가 여기 온 목적도 저기 올라가려고 했으나....

 

 

원래는 가드가 지키고 있어서 대략 200-500바트 정도 기부 주면 올라갈수 있게 해준다고 했는데

건물은 열려있었고 밴도 몇대씩 와서 꽤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뭔가 준비하고 있었다.

 

딱봐도 한국인들이라 뭐하시는건지 물어보니까 촬영때문에 건물을 빌렸다고 하길래 결국은 못올라감...

양남 성님 두 명도 어슬렁댔는데 내가 스탭한테 물어보는거 보고 뭐냐고 물어보길래 이유를 대줬더니

멋쩍게 쉣~ 하면서 헤어짐 ㅋㅋㅋ

 

다음에 태국 올 날이 언제가 될지 몰라서 더 아쉬움..

 

참고로 요 건물은 광고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날 갔을땐 없다가

담날부터 아이폰 11 현수막이 달렸었다. 안그래도 이 날 이것때문에도 그런듯;

 

돌아가라 애송이

 

 

다시 나옴ㅠ

바로 앞에 왓 안나야가 있는데 가볼까도 하다가 걍 안감.

 

 

바로 가긴 좀 아쉬워서 역 옆으로 오니 보이는 로빈슨이라는 백화점

 

푸드마켓 같은거 하고 있길래 고기꼬치 하나 사먹고 콜라 하나 빼먹음

 

현지인들만 모여있는걸 보니 외국인들은 근처에 있는 선착장에는 오긴 해도

이쪽으로는 별로 안오나...

 

대충 보고 다음 목적지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