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서 벳부로 갈땐 고속도로를 타는게 살짝 빠르긴 한데
유후다케 중턱에 있는 전망대에 가고 싶어서 산을 가로질러 갔다.
도로 포장은 잘 되어있는데 코너각이 확 꺾여있다.
아직 해가 들지 않은 도로는 블랙아이스가 껴있는데
안그래도 차 두 대가 블랙아이스에 의해 미끄러져서 사고가 나있었다.
올라오다보면 전망대가 바로 보이는데 모퉁이에 있어서 반대차선에서 오는 차들을 조심해서 들어와야함
화장실이랑 기념품샵이 있는데 가보진 않았다.
넓은 장소가 아니라서 주차칸은 그렇게 많지 않음
산 중턱에 위치한 전망대라곤 하지만 위치가 좋아서 시원~하게 펼쳐진 유후인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딱 가운데에 보이는 료칸 유리
노란색이라 잘보임
노랗게 물든 모습이 정말 이뻤다.
적당히 즐겼으니 다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