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컵누들 박물관으로 가려고 했다가 눈에 띄던 작은 건물
멀리서 봤을땐 수영장이라던지 창고 같은건줄 알았는데 노스코리아 스파이쉽 보자마자 바로 뛰어들어감
입장료 없음

들어오자마자 반기는 선박 한 척과 커여운 해상보안청 마스코트 인형

해상보안자료관이라는 곳인데 전시된 선박 자료 위주였다.


전시된 선박은 2001년에 일어난 규슈 남서해역 공작선 사건의 주인공인 북괴 공작선
미국 첩보 도움으로 감청 후에 규슈 남서해역에서 발견, 공작선은 빤스런 치다가 교전 후에 자폭으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밑에 사진은 북괴가 자폭 후 수영을 즐기기 전 배에 실린 물건을 내던지는 모습

야쿠자랑 보약을 거래하던 선박으로 추정된다는데 당시 상황을 녹화한 영상도 틀어주고 있었음

기관포로 얻어맞은 흔적


당시 북괴가 소지하고 있던 화기류


물리적으로 노리쇠 후퇴를 막아놓았다.
선명하게 보이는 조정간의 련 / 단 각인

수령님의 알라봉


멀쩡했던 상태를 재현한 모형도 있었는데 원래는 파란색 도장이었다.

Young해보이는 마킹

아-! 당이여 이 아들은 영원히 그대의 노예이니라

공작선 인양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
빤스런치다가 중국 EEZ에서 침몰해서 일본이 중국에 15억 정도 주고 가져왔다 카더라
근데 어째 규슈에서 일어난 일인데 요코하마까지 끌고 온것도 신기방기한데
인양 후에 가장 먼저 도쿄에 가져가 잠시 전시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인듯.

'JOAT'
이 외에도 GPS 장치, 휴대폰, 비상 식량 등도 전시되어 있었음



넓직한 내부


갑판도 볼 수 있게 해놓음

왼쪽부터 2번, 1번 기관실
꽤 잘 보존된듯...

해상보안청측 순시선이 피탄당한 부위 (레플리카)

역시나 홍보 자료들도 있고 굿즈들도 팔고 있었음
보고 나오는데 15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가볍게 보기 좋은듯.

해상보안자료관이 있는 곳은 해상보안청 구역이라 들어갈수는 없는데 왠 조오오오오온나게 큰 범선이 있었다.

카이오 마루라고 써져있는데 세계 최대 규모의 범선이라고 ㄷㄷ 진짜 엄청 컸다.
1898년에 건조되었던 훈련용 배인데 원래는 도야마현 이미즈시의 카이오 마루 파크에 계류되어 있다고 나와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요코하마에 정박된 상태. 운이 좋았나보다.
여수 엑스포에도 놀러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듯.

나와서 걷는데 떡하니 서있는 근본 구루마들 ㄷㄷㄷ;;
상태가 아주 좋았다.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그랜드와 퍼시피코 요코하마

무슨 행사인지 여기도 사람들로 바글바글


이제 컵누들 박물관으로